[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신예은이 ‘더 글로리’ 속 빌런 박연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청량미를 발산했다.
8일 SBS Catch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꽃선비 열애사’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꽃선비 열애사’로 첫 사극에 도전한 신예은은 고운 색감의 한복을 차려입고 포스터 촬영에 나섰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발랄하면서 청아한 매력을 발산한 그는 결과물을 모니터링하며 “누군지 몰라도 정말 예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포스터 촬영 중 가장 집중했던 포인트가 뭔가?”라는 질문에 “사실 내 외모에 가장 집중했다. 청춘드라마이다 보니 가장 먼저 예뻐야 관심이 가지 않겠나”라고 답하는 것으로 센스를 뽐냈다.
나아가 “예쁜 옷을 입어서 너무 행복하다. 이 예쁜 모습이 포스터에 잘 담긴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포스터 촬영 소감을 전한 신예은은 “‘꽃선비 열애사’ 그 중에서도 윤단오를 가장 사랑해 달라”는 애교 가득한 당부로 거듭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꽃선비 하숙생들의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신예은 외에도 려운 강훈 정건주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BS Catch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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