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악성 댓글을 남기는 누리꾼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경진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경진 TV’에 ‘악플러들에게 한마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김경진은 “요즘 내 인성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악플 올리는 악플러들에게 한마디 하겠다”고 입을 뗐다.
이어 김경진은 “사람은 상대적인 거다. 너희들이 아무리 날 쓰레기라고 해도 난 누군가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랑스러운 남편이고 소중한 가족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 지인 많다”고 악플러들을 향해 밝혔다.
덧붙여 “너희들도 누군가에게 소중할 거다. 근데 나한테 악플 남기는 너희는 그냥 쓰레기일 뿐. 지금이 어느 시댄데 아직도 악플 남기면서 사냐. 너희들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돈 열심히 벌어라. 자본주의 시대 아니냐. 돈 많은 게 이기는 거다. 난 진짜 열심히 산다. 왜냐. 너희들 이기려고. 너희들도 나한테 복수하고 싶으면 돈이나 열심히 벌어라. 악플 남기지 말고”라고 악플러들에게 마지막 말을 남겼다.
한편, 최근 김경진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박군, 한영 부부 에피소드에 출연해 박군에게 술을 강요한 일로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김경진 TV’ 캡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