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채정안이 봄맞이 폭풍 쇼핑 후 언박싱 영상을 공유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요즘 제일 핫하다는 언박싱~♥’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채정안은 “이 겨울이 끝날 것 같지 않았지만 우리는 벌써 2023 SS 신상이 무엇인지, 봄과 여름을 대비하는 그런 마음의 자세로 지갑도 열어야 되고 시장조사도 나가야 한다. 아이쇼핑도 즐겨야 되고 할 게 많아지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고 비장하게 얘기했다.
이어 “어느 날 친구가 ‘정안아 네가 좋아할 아이들이 있어’ 또 이런 소스를 듣고 제가 몇 주 동안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 날 호시탐탐 노리다가 어느 날 거기를 지나간다”고 쇼핑의 경위를 밝혔다.
채정안이 기다림 끝에 들린 곳은 명품 Y사 매장이었다.
채정안은 “필요해서 산 것들이다. 꼭 필요한 것들, 없으면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폭풍 쇼핑에 대해 합리화를 하는 모습에 제작진들도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반지를 사러 갔다가 일이 벌어진 거다”고 설명했다. 채정안은 무려 반지, 팔찌, 지갑, 가방을 모두 구매했다. 특히 이번 시즌 신상을 소개하며 “어떤 착장에도 잘 어울리고, 저처럼 캐주얼하게 믹스해도 된다”고 패션 팁까지 전했다.
이어 “지금 파리 소식통에 의하면 여기 매장만 줄이 한없이 길다고 한다. 전 세계적, 유럽 국가나 미주에서 굉장히 대세. 물론 뮤즈가 K-pop의 여신인 블랙핑크의 로제 씨”라고 말했다. 덧붙여 “저는 한남동 앰버서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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