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운영 중인 우동·덮밥전문점의 모티브가 된 식당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요즘 [님아 그 시장을 가오]가 왜 안 올라오냐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소개 글에는 “요즘 ‘님아 그 시장을 가오’가 안 올라와서 섭섭하셨죠? 더 좋은 영상을 위해 잠시 쉬어가게 됐다. 그래서 기다리기 힘들 여러분들을 위해 제작진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적혀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에서는 도쿄에서 촬영된 과거 콘텐츠의 비하인드스토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종원은 도쿄 거리를 거닐던 중 한 식당을 손으로 가리키며 “여기가 ‘역전우동’ 모티브 얻은 곳!”이라고 말했다. 해당 식당에는 손님 10명 정도 앉을 좌석이 준비돼 있었으며 만석으로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까지 보였다.
그는 미팅을 앞두고 있던 터라 대기 없이 8명이 다같이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식당을 찾았다. 참치 초밥, 왕장어초밥까지 주문해 직원들과 함께 먹방을 펼친 백종원은 총 46만 원을 “계산 같이 해달라고 해”라며 통 큰 면모까지 선보였다.
한편 백종원은 ‘한신포차’, ‘본가’, ‘새마을식당’, ‘백철판’, ‘빽다방’, ‘역전우동’, ‘홍콩반점’ 등 다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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