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꼭두의 계절’ 임수향과 김정현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25일 공개된 싱글즈 화보에서 김정현과 임수향은 각각 화이트 컬러의 수트와 블랙 드레스를 차려입고 흑백의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자유로운 그들의 모습에 스태프들도 연신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
MBC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벌을 내리러 내려오는 사신과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들은 “무거운 것도 가볍게 표현하려 노력했다. 보는 사람들을 우울에서 건져 올리는 포인트가 많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나 김정현은 임수형과의 호흡에 대해 “임수향은 동갑내기 친구이기 이전에 대선배다.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만들어줘서 안정감 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수향 역시 “김정현에게 새로운 자극을 많이 얻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똑똑하게 표현하더라 함께 작업하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현과 임수향이 출연하는 ‘꼭두의 계절’은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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