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 제작진이 핀란드에서 멤버들과 촬영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26일 tvN 관계자는 TV리포트와의 통화에서 “현재 재미있게 촬영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 확인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나영석 PD와 박현용PD가 새롭게 선보인 예능이다.

앞서 ‘지구오락실’ 시즌1은 멤버 이영지, 안유진, 미미, 이은지의 시너지와 케미스트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브 안유진은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고 미미는 특유의 엉뚱한 매력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이은지의 노련함과 이영지의 패기가 어우러져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지구오락실’은 지난해 9월 시즌1이 종영하자마자 시즌2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지난 10일 tvN은 ‘지구오락실’ 시즌 2 제작 확정 소식을 전했다.

시즌1은 ‘더운 나라’ 태국에서 촬영이 진행됐던 만큼 시즌2의 배경은 ‘추운 나라’가 될 전망이다. 시즌2의 멤버 구성은 그대로 유지되며 구체적인 편성 등은 알려진 바 없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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