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4’ PD, “강레오 셰프 하차…새롭게 변화주고 싶었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김관태PD가 ‘강레오’ 셰프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관태PD는 “강레오 셰프가 빠진 이유는, 1차적으로는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이다. 또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PD는 “그분의 빈자리를 많이 채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PD는 또 “PPL 비율은 시즌3에 비해 줄었다. 지원자의 요리에 대한 생각을 더 중점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는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을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2012년 첫 시즌 방송 이후 국내에 요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 요리 서바이벌의 주역이 됐다. 특히 톡톡 튀는 개성 강한 참가자, 심사위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심사평,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 등 삼박자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박준우, 김승민, 최강록, 최광호 등 걸출한 요리 스타를 배출하며 실력을 갖추고 요리의 꿈을 꾸는 이들에게 셰프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셰코4’는 오는 3월 3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