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설현 효과가 통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의 7.0%보다 2.2%P 상승한 수치.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대세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AOA 설현, 이동휘, 남궁민, 윤정수가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 첫 방송은 4.6%를 기록하며 지상파 시청률 꼴찌를 차지했다.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 가수에게 도전장을 던진다는 포맷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설 파일롯 방송 당시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KBS 뉴스라인’은 6.0%, KBS2 ‘추적60분’은 4.9%를 기록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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