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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장근석이 빗속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안방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장근석은 SBS 월화드라마 ‘대박’(권순규 극본, 남건 박선호 연출)에서 왕의 버려진 아들이자 조선시대 타짜 대길(과거 개똥)로 분해 열연 중이다.
‘대박’ 3회에서 본격 등장한 장근석은 걸쭉한 사투리와 능청스러움을 탑재한 채 뛰고 구르며 등장했다. 이미 최민수(숙종 역) 전광렬(이인좌 역) 이문식(백만금 역) 등 미친 연기력의 중견 배우들의 탄탄하게 카리스마를 배치시켜 놓은 ‘대박’에 강한 에너지와 개성 강한 몰입도의 장근석이 더해져 시청자에 보는 재미를 더욱 크게 선사할 예정.
특히 5일 방송될 ‘대박’ 4회를 앞두고 제작진은 장근석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짐작할 수 있는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쏟아지는 폭우 속 온몸이 형틀에 묶인 채 엎드려 있는 대길의 모습이 담겼다.
개똥의 머리, 얼굴에는 아플 만큼 강하고 세찬 비가 퍼붓고 있다. 개똥의 뒤에는 빗속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새빨간 불이 훨훨 타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얼핏 비치는 커다란 곤장을 통해, 개똥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장근석은 개똥이의 처절함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울부짖듯 포효하는 표정, 강렬하게 쏘아보는 듯한 눈빛, 온몸이 묶여 있는 상황에서도 힘이 가득 들어간 몸의 움직임을 통해 개똥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의지를 그린 것.
장근석이 연기하는 대길은 이미 방송 전부터 갖은 고생을 하는 캐릭터로 알려졌던 바. 매회 몸을 사리지 않는 장근석의 열정이 담긴 모습에 ‘대박’ 속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지난 방송에서 개똥은 아버지 백만금, 할아버지처럼 따르는 남도깨비(임현식)와 함께 한양에 도착했다. 전국의 장터를 전전하며 살던 개똥이, 과거 그의 파란만장한 운명이 시작되었던 한양에 입성하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 상황. 과연 개똥이 폭우 속에서 곤장을 맞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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