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존박, 양측 열애 부인 “막역한 친구 사이” [공식입장]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존박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부인했다.

어반자카파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현아와 존박에게 열애 사실에 관해 확인한 결과 또래 친구들의 모임에서 자주 만나 음악 교류와 취미 공유를 하는 막역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존박과 조현아는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두 아티스트들의 우정을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존박과 조현아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음악을 공통분모로 사랑을 쌓아 왔으며, 또래 가수들과도 자주 모임을 갖고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존박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 시즌2’ 준우승으로 데뷔해 감성 발라드로 사랑받고 있다. 2009년 어반자카파 멤버로 데뷔한 조현아는 ‘그날에 우리’ ‘널 사랑하지 않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플럭서스,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