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진격의 삽수애”…’우사남’ 수애, 제대로 망가졌다

김가영 조회수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진격의 삽수애’로 변신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이하 ‘우사남’)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올 가을 여심을 강탈할 예정이다.

‘우사남’ 측은 21일 삽을 든 수애(홍나리 역)와 이를 바라보는 김영광(고난길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수애는 사랑스러운 핑크색 차림과 어울리지 않는 삽을 들고 있다. 한밤 중에 삽을 꼭 쥐고 어딘가를 향하는 그의 모습이 배꼽을 잡게 만든다. 특히 빨갛게 달아오른 수애의 양 볼이 음주상태를 나타내 웃음을 터지게 한다.

이어 바닥에 철퍼덕 주저 앉아 매서운 눈초리를 하는 러블리 수애와 이를 바라보는 김영광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영광은 검은색 모자를 비롯해 온통 검정 색상의 의상을 입어 수상한 기운을 물씬 내뿜는다. 수애 역시 바닥에 주저 앉은 순간에도 손에 쥔 삽만큼은 놓치지 않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이에 ‘우사남’ 제작사 측은 “극중 수애와 김영광의 꼬인 족보관계를 알리는 시작점 같은 장면이다. 특히 색다른 술버릇의 수애와 이를 지켜보는 김영광이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들 것”이라며 “두 사람의 한밤 중 만남이 어떤 전개로 이어질 지, 이들에게 어떤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의 인기 웹툰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집필한 김은정 작가와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유려한 영상미를 자랑한 김정민 PD가 의기투합한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10월 24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관련기사

author-img
김가영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스타] 랭킹 뉴스

  • [T포토] 스포츠 부문 최우수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 [T포토]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
  • [T포토] 연예 부문 우수 SBS연예뉴스 백승철 기자
  • [T포토] 인사말하는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송일섭 회장
  • [T포토] 박은빈 '올블랙도 귀엽다'
  • [T포토] 박은빈 '다정한 눈빛'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의사 연봉도 초라하게 만든다는 상위 0.1% 직군 연봉, 얼마냐면…
    의사 연봉도 초라하게 만든다는 상위 0.1% 직군 연봉, 얼마냐면…
  • 얼마나 힘들길래…’100일 축하파티’까지 있다는 유일한 직업
    얼마나 힘들길래…’100일 축하파티’까지 있다는 유일한 직업
  • “대기업 취직했더니…부모님이 월 200만 원씩 용돈달랍니다”
    “대기업 취직했더니…부모님이 월 200만 원씩 용돈달랍니다”
  • “현대차 베꼈나?” 어디서 많이 본 국산차 디자인, 이탈리아 ‘이 차’의 정체
    “현대차 베꼈나?” 어디서 많이 본 국산차 디자인, 이탈리아 ‘이 차’의 정체
  • “어? 갑자기 과태료?” 단속차량 없는데 갑자기 걸린 운전자들 오열!!
    “어? 갑자기 과태료?” 단속차량 없는데 갑자기 걸린 운전자들 오열!!
  • “지났죠? 과태료 내세요.” 운전자들, 빨간불 아닌데 경찰이 시비건다 난리!
    “지났죠? 과태료 내세요.” 운전자들, 빨간불 아닌데 경찰이 시비건다 난리!
  • “이러면 테슬라 계약 취소!” 자율주행 쓰다 경찰차 들이 받아 논란
    “이러면 테슬라 계약 취소!” 자율주행 쓰다 경찰차 들이 받아 논란
  • “한국도 도입 필수!!” 운전자들 돈 뜯어가던 단속 카메라, 오히려 없애는 중
    “한국도 도입 필수!!” 운전자들 돈 뜯어가던 단속 카메라, 오히려 없애는 중
  • 캐딜락, 부산에서 전기 SUV 리릭 출시 기념 ‘리릭 쇼케이스’ 4일간 개최
    캐딜락, 부산에서 전기 SUV 리릭 출시 기념 ‘리릭 쇼케이스’ 4일간 개최
  •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시 책임은 누구에게?? 법적 기준 연내 확정 예정!!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시 책임은 누구에게?? 법적 기준 연내 확정 예정!!
  • “아, 이래서 엄청 막혔네” 고속도로 운전자 ‘갓 기능’ 역효과 예상 못했다
    “아, 이래서 엄청 막혔네” 고속도로 운전자 ‘갓 기능’ 역효과 예상 못했다
  • “어쩐지 이상한 차 많더라” 무적 대포차, 경찰 싹쓸이했다
    “어쩐지 이상한 차 많더라” 무적 대포차, 경찰 싹쓸이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의사 연봉도 초라하게 만든다는 상위 0.1% 직군 연봉, 얼마냐면…
    의사 연봉도 초라하게 만든다는 상위 0.1% 직군 연봉, 얼마냐면…
  • 얼마나 힘들길래…’100일 축하파티’까지 있다는 유일한 직업
    얼마나 힘들길래…’100일 축하파티’까지 있다는 유일한 직업
  • “대기업 취직했더니…부모님이 월 200만 원씩 용돈달랍니다”
    “대기업 취직했더니…부모님이 월 200만 원씩 용돈달랍니다”
  • “현대차 베꼈나?” 어디서 많이 본 국산차 디자인, 이탈리아 ‘이 차’의 정체
    “현대차 베꼈나?” 어디서 많이 본 국산차 디자인, 이탈리아 ‘이 차’의 정체
  • “어? 갑자기 과태료?” 단속차량 없는데 갑자기 걸린 운전자들 오열!!
    “어? 갑자기 과태료?” 단속차량 없는데 갑자기 걸린 운전자들 오열!!
  • “지났죠? 과태료 내세요.” 운전자들, 빨간불 아닌데 경찰이 시비건다 난리!
    “지났죠? 과태료 내세요.” 운전자들, 빨간불 아닌데 경찰이 시비건다 난리!
  • “이러면 테슬라 계약 취소!” 자율주행 쓰다 경찰차 들이 받아 논란
    “이러면 테슬라 계약 취소!” 자율주행 쓰다 경찰차 들이 받아 논란
  • “한국도 도입 필수!!” 운전자들 돈 뜯어가던 단속 카메라, 오히려 없애는 중
    “한국도 도입 필수!!” 운전자들 돈 뜯어가던 단속 카메라, 오히려 없애는 중
  • 캐딜락, 부산에서 전기 SUV 리릭 출시 기념 ‘리릭 쇼케이스’ 4일간 개최
    캐딜락, 부산에서 전기 SUV 리릭 출시 기념 ‘리릭 쇼케이스’ 4일간 개최
  •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시 책임은 누구에게?? 법적 기준 연내 확정 예정!!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시 책임은 누구에게?? 법적 기준 연내 확정 예정!!
  • “아, 이래서 엄청 막혔네” 고속도로 운전자 ‘갓 기능’ 역효과 예상 못했다
    “아, 이래서 엄청 막혔네” 고속도로 운전자 ‘갓 기능’ 역효과 예상 못했다
  • “어쩐지 이상한 차 많더라” 무적 대포차, 경찰 싹쓸이했다
    “어쩐지 이상한 차 많더라” 무적 대포차, 경찰 싹쓸이했다

추천 뉴스

  • 1
    조혜련 "'아나까나' 수입 몇 만 원 수준.. '빠나나날라'는 번안곡이라 저작권료 X"

    TV 

  • 2
    '우리, 집' 김희선, 5억으로 子 '낙태 합의서' 받아낸 이혜영에 분노 "나서지 마!"[종합]

    엔터 

  • 3
    나연 "솔로앨범 준비하며 오만함 깨달아, 나는 일 안 할 땐 대충 사는 사람"

    이슈 

  • 4
    정은지 "'술도녀' 속 욕설연기는 애드리브"... 최진혁 "평소 하던 욕들" 폭로('아형')

    TV 

  • 5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두고 고윤과 주먹다짐.. "인간쓰레기" 맹공

    TV 

지금 뜨는 뉴스

  • 1
    '놀토' 한해, 선미 찐친 주장하고 권은비 번호 받았다가 혼쭐 "주접을 싼다"

    TV 

  • 2
    '비정상' 다니엘, 지난해 결혼했는데...진짜 무거운 입장 전했다

    이슈 

  • 3
    구치소 갇혀 있던 김호중, 진짜 기쁜 소식 생겼다...이렇게 빨리?

    이슈 

  • 4
    아유미, 결혼 2년 만에...진짜 눈물 나는 소식 전했다

    이슈 

  • 5
    산다라박, 사귄 사람 언급했다...'충격'

    종합 

공유하기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