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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선배 같은 아빠 김구라, 늦깍이 아빠 이한위, 세계최고 딸바보 주영훈까지. 3색의 아빠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는 채널A ‘아빠본색’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구라, 이한위, 주영훈, 공효순 PD가 참석했다.
‘아빠본색’은 아빠가 된 아재들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밖에서는 누구보다 당당하지만 자식들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빠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김구라는 ‘아빠본색’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진 독설가 면모가 아닌, 아들바보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줘 반전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또한 김흥국, 이창훈이 하차하며 합류한 이한위, 주영훈. 두 사람 역시 따뜻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안길 예정. 특히 이한위는 데뷔 33년 만에 관찰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출연하게 됐다. 19세 연하 아내와 결혼으로 화제를 은 이한위가 뒤늦게 얻은 삼남매와 어떻게 놀아줄지 궁금증이 모인다. 주영훈의 가정적인 모습은 잘 알려진 사실. 그만큼 딸, 아내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구라는 동현이와 출연한 것에 대해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면서 “나는 선배 같은 아빠. 우리는 가족의 위기를 같이 헤쳐나왔다”라고 밝혔다.
늦은 나이에 자녀들을 본 이한위는 “어린 아이들하고 추억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 현재까지는 집에서만 촬영을 했다. 나이 대비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자상하고 친근한 아빠가 되고 싶어서 출연을 하게 됐다”면서 “저희 세대는 아빠가 어려운 세대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자상하고 친근감 있는 아빠가 되면 좋을 것 같아”고 말했다.
방송, SNS을 통해 가정적인 모습이 잘 알려진 주영훈은 “남들이 안 가지고 있는 모성애를 가지고 있다. 우리 가족은 정말 화목하다. 육아 예능을 출연할 때 그런 것 때문에 거절을 당한 것이 있다. 우리 가족은 정말 화목하다”고 밝혔다.
늦깍이 아빠 이한위부터 엄마 감성 주영훈까지. 3인 3색의 ‘아빠본색’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까. 새롭게 변화한 ‘아빠본색’은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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