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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AOA 멤버 초아가 잠적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까지 10일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초아의 잠적설은 지난 6일 제기됐다. 초아가 지난 3월 AOA 첫 콘서트 이후, 공식 행사에 연이어 불참하면서 불거졌다. 4월 일본 행사와 5월 3일 경기 연천에서 열린 ‘제25회 연천 구석기 축제’에 이유도 없이 불참했다.
이에 대해 당시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AOA의 공식 활동은 3월 콘서트로 마무리됐다. 초아가 이후 쉬고 싶다고 해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면서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뒤늦은 해명은 또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품게 했다. 10일이 지나고, 초아는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초아는 “잠적설에 휘말린 저의 휴식은 2016년 12월달 excuse me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회사 대표님과의 합의 하에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미리 언지를 못한 점에 대해서는 “안일했던 것 같다”면서,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와 함께 더 이상의 악성루머 생성을 제지했다. 초아는 “저는 단지 예정되어있던 휴식을 갖는것뿐이니 더이상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하며 “근거없는 추측글 올리신분들! 당사자에겐 큰 상처가 됩니다 삭제 부탁드릴게요”라고 힘줘 말했다.
초아가 잠적을 하면서, AOA와 사이가 안 좋다거나, 소속사와 갈등 중이라는 추측이 난무한 것. 초아의 직접 해명으로 이 같은 루머의 불씨가 꺼질지 이목이 쏠린다.
<다음은 초아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초아입니다!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길게 갖게 된 휴식이여서 그런지 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셔서 좀 놀라긴 했지만 보이지 않는데도 떠올려 주시는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잠적설에 휘말린 저의 휴식은 2016년 12월달 excuse me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회사 대표님과의 합의 하에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휴식을 취하기전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 상의했지만 개인적인 휴식기간을 갖는다는 입장 발표를 하기를 원치 않으셨고 매니지먼트 팀에서는 휴식기간 때 SNS를 자제하라는 의견이였기 때문에 맘은 불편했지만 그에 따랐습니다. 저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생각해서 더 설득했었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안일했던 것 같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뒤늦은 입장 발표때문인지 각종 안좋은 추측글들이 올라오고 루머에 휩싸이고 있는것같습니다. 저는 단지 예정되어있던 휴식을 갖는것뿐이니 더이상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근거없는 추측글 올리신분들! 당사자에겐 큰 상처가 됩니다 삭제 부탁드릴께요
글을 마무리 지으며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재충전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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