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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도촬(도둑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윤정수의 사과에도 후폭풍은 거세다.
윤정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카페 안에 여성분, 가게 안에 단둘인데 나한테 관심 1도 없으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윤정수가 카페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윤정수는 해맑게 웃으면서 카메라 앵글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윤정수의 사진에 일반 여성의 모습까지 찍혀 있어 도촬 논란이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윤정수가 일반 여성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찍은 것을 문제 삼았다.
논란이 이어지자 윤정수는 사진을 수정했다. 일반 여성의 독사진을 삭제하고,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스티커를 붙인 것. 이어 “본의 아니게 카페가 너무 조용하고 편하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찍었다). 얼굴이 작게라도 나온 여성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급히 수정했다. 미안하다”면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윤정수의 사과에도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윤정수가 도촬한 것에 항의를 하면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의견이 있었던 것. 반면, 과민 반응이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결국 윤정수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지난 6월에 올린 게시물이 마지막인 상황. 여전히 윤정수의 행동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도촬’이 최근 사회 문제로 거론된 만큼 이번 논란도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윤정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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