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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에는 동료들과 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조문객 모두 허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고 종현의 빈소는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0호실에 마련됐다.
이날 샤이니 멤버 온유(이진기), 키(김기범), 민호(최민호), 태민(이태민)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008년 샤이니 데뷔 전부터 동고동락 한 바 있다. 10여 년간 함께했기에 상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키는 일정 차 지난 17일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출국한 바 있다. 비보를 접하고 귀국 중이다. 귀국하는 대로 빈소를 찾아 고 종현의 상주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 수장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가장 먼저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후 SM 소속 보아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과 회사 관계자들이 조문했다. 특히 고인의 후배인 레드벨벳 멤버들은 눈시울이 붉어진 채 빈소를 찾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SM 패밀리 이외에도 연예계 동료들이 고 종현의 빈소를 찾았다. 가수 아이유와 그룹 방탄소년단 빅스 FT아일랜드, 그리고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등이 고인을 애도했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고인의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회사 동료들이 참석하여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었다. 다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는 팬들을 위해 별도의 장소가 마련됐다. 이 역시 유가족들의 뜻에 따른 것.
이날 오후 12시부터 팬 조문이 시작됐다. 샤이니가 국내외에서 활약한 만큼 수많은 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이들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경건한 분위기 속에 조문 중인 상황. 일부 팬들은 소리 내서 울기도 했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향년 27세.
이번 소식으로 우울감이 가중되거나, 정신적 고통이 느껴진다면 1577-0199(정신건강상담전화)나 129(희망의 전화) 등 긴급 구조라인에 연락하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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