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김광식이 채널A 새 금토 드라마 ‘터치’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16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광식이 채널A ‘터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뷰티 드라마로, 앞서 배우 주상욱, 김보라, 한다감, 이태환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광식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어시스턴트인 한수연의 부친 한대철 역을 맡아 김보라와 호흡을 맞춘다. 4년 전 사업에 실패해 우울증을 앓다 회복 단계에 있는 인물로, 바빠서 또 여유가 없어 딸 수연에게 잘해주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릴 예정이다.
김광식은 최근 JTBC ‘눈이 부시게’, OCN ‘프리스트’, TV CHOSUN ‘조선생존기’,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터치’는 오는 2020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디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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