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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오늘(8일) 연예계에 잇따른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8일 오전 가수 맹유나가 지난해 12월 26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29세에 요절한 싱어송라이터.
소속사 측은 “맹유나가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며 “음악 창작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는 특별한 지병도 없었는데 믿기지 않는다”고 슬퍼했다.
더욱이 최근까지도 그녀가 정규 앨범 준비를 하고 있던 터라 주변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맹유나는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드라마 OST ‘봄의 왈츠’로 데뷔한 후, 2008년 국내에서 ‘메모리’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파라다이스’, ‘꽃잎’, ‘장밋빛 인생’, ‘고양이 마호’ 등 정규앨범 2장과 싱글앨범 8장 등 총 10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했다.
이날 오후에는 트로트가수 진형이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까지 더해졌다. 진형은 지난 7일 새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 역시 지병은 없었다.
진형은 지난 2006년 싱글 앨범 ‘이별을 알리다’로 데뷔했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2막을 열었지만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행복한 신혼 생활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진형의 아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며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주세요.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라고 슬픔을 전하며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짧은 생을 마감하고 떠난 두 가수의 비보에 네티즌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중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맹유나, 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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