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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티아라 멤버 함은정이 활동의 새로운 2막을 연다. 2년 만에 배우로 안방극장에 나서며, 멤버를 축소한 티아라로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2일 서울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저녁 일일 드라마 ‘별별 며느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함은정은 ‘별별 며느리’의 타이틀롤을 맡아 참석했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은별과 금별이 삼대째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그려낸 가족극이다.
함은정은 동화작가를 꿈꾸는 대필작가 황은별 역을 맡았다. 황금별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으로, 엄마의 극성스러운 차별을 받고 자랐지만, 늘 꿋꿋하고 당당한 ‘캔디형 캐릭터’다.

함은정은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돼서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안방 작품이다 보니 임하는 마음가짐이 다르다. 하루하루 소중하고 일분 일초가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함은정이 속한 티아라는 보람 소연의 탈퇴에 따라 4인 체제로 재결성해 오는 14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 타이틀롤은 용감한형제와 작업해 기대를 모은 ‘내 이름은’이다.
올해는 티아라에 아주 중요한 시기다. 2009년에 데뷔한 티아라는 올해로 데뷔 8년 차 장수 아이돌이다. 레인보우 스피카 씨스타 등 많은 걸 그룹이 데뷔 7년을 넘어서지 못 하고 뿔뿔이 흩어지는 상황에서 티아라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꿋꿋이 버텨냈다.
티아라의 핵심 멤버이자 ‘연기돌’인 함은정도 티아라의 역사와 함께 성장했다. 티아라의 전성기엔 미니시리즈 주연으로도 활약했고, 티아라가 위기를 맞이했을 때는 힘든 시기를 함께 버텼다. 이제 4인으로 축소된 티아라의 활동과 일일 드라마 주연 배우로서의 활약이 그녀가 풀어야 하는 미션이다.
함은정은 “티아라로 컴백을 하게 되는데, 새롭게 선보여야 하는 모습이 있는 시기이가 보니, 신경쓰이는 게 많더라. 어떻게 봐줄까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며 “그래도 좋은 안무와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진심으로 대하면 연기와 노래 모두 사랑해 주지 않을까 희망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별별 며느리’는 오는 5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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