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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어느덧 데뷔 15년차. 그기간 동안 한류 확산에 힘썼다. 그리고 2018년 동방신기는 K팝 에너지를 전세계에 전파한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국위선양의 자세로.
동방신기는 오늘(6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TVXQ! CONCERT -CIRCLE- #welcome’을 연다. 지난 5일에 이어 또 다시 야외 공연이다. 국내에서 동방신기의 새로운 도전 중 하나.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본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과 만나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와 K팝 리더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2년 11개월 만에 국내 콘서트에 오른 동방신기는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 15년 동안 보여드렸던 것 이상으로 새로운 걸 보여드려야했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도 많고, 준비한 것도 많다”면서 “저희가 국내에서 첫 야외 콘서트다. 날씨도 중요했다. 다행히 어제 공연을 잘 마쳤다. 팬들이 정말 좋아해주셨다”고 미소지었다.
또 “저희가 손님들을 초대하는 테마로 꾸미게 됐다. 그런 야외 파티같은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 개인적으로 실외 공연의 화려함으로 특별함을 줄 수 있었다”고 자신했다.
동방신기 콘서트 현장에는 대선배 조용필이 보낸 화환이 도착했다. 이에 두 멤버는 벅찬 감격을 털어냈다.
두 멤버는 “정말 존경하는 가왕이다. 그런 가왕이 저희에게 화환을 보내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영광스럽다. 저희도 조용필 선생님처럼 오래 노래하고, 오래 관객과 즐길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면서 “대대대대선배님이자, 영웅이신 분이 저희를 축하해주셨다. 꼭 나중에 따로 뵙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 책임감 갖고, 더 겸손하게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은 동방신기는 일본 및 아시아 전역에서 K팝 리더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방신기는 겸손한 뜻을 연거푸 보였다.
두 멤버는 “저희 덕분에 K팝 영향이 커졌다는 말씀을 해주신다. 책임감 갖고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저희에 앞서 보아를 비롯한 선배들의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며 “지금 저희가 하는 활동을 후배들이 좋은 에너지를 받고 선순환이 되길 바란다. 모두가 국위선양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활동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3월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를 발매했다. 두 멤버는 앨범 성적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오히려 MBC ‘나혼자산다’ 출연을 필두로 대중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 日 100만 관객, 기록이자 도전
동방신기는 한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투어를 이끈다. 특히 오는 6월 일본 단일 투어 기록 수립이 예정됐다.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개최, 사상 최대 규모 100만 관객을 동원한 것.
동방신기는 “저희에게도 기록이자 도전이다. 굉장히 감사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더 많은 준비를 하겠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동방신기가 되겠다”면서 “이런 기록들이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동방신기는 더 겸손한 자세로 무대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동방신기는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 책임감을 갖겠다. 더 많은 분들에게 친근하게, 더 많은 공연으로 저희 동방신기를 보여드리겠다.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그런 공연을 많이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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