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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흡사 피리 부는 사나이를 연상케 했다. 피리를 불면 군중이 모여드는 상황. 일곱 소녀는 무대 위에서 피리를 불었다. 더 많은 글로벌 팬덤을 모으기 위한 드림캐쳐의 기대를 담은 걸까.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The End of Nightmare’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드림캐쳐는 블랙 앤 레드 스타일링으로 새 타이틀곡 ‘PIRI’를 표현했다. 화려하면서 강렬한 분위기를 냈다.

◆ 2년 만에 악몽 끝내는 드림캐쳐
드림캐쳐는 2017년 1월 13일 데뷔 후 ‘악몽’ 시리즈를 잇고 있다. 이번 앨범으로 스토리의 결말을 낸다. 이후부터 드림캐쳐는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할 계획.
이와 관련해 드림캐쳐는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악몽이 저희 시그니쳐다. 그래서 아예 끝내기 보다는 업그레이드 하거나,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 다른 스토리로 풀어나가면 어떨까 생각도 해본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악몽 콘셉트 덕분에 2년 동안 저희를 많이 알렸다. 팬들도 이제 무서운 걸 보면, 저희를 먼저 떠올린다고 했다. 그게 가장 큰 성과다”고 밝혔다.
하지만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기대도 보였다. 드림캐쳐는 “더 다양한 걸 해보면 그에 맞춰 좋아해주실 거라 생각한다. 아련한 것도 해보고,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 집중 서포트 받는 드림캐쳐
드림캐쳐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사명을 드림캐쳐 컴퍼니로 변경했다. 드림캐쳐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비쳐진다.
드림캐쳐는 “저희 회사가 해피페이스에서 드림캐쳐 컴퍼니로 이름 바뀌었다. 저희 드림캐쳐에 서포트를 더 해주고자 변경하셨다. 그래서 저희도 더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데뷔부터 드림캐쳐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주목받았다. 이미 두 번의 월드투어를 마친 바.
이번 앨범 활동 이후에도 드림캐쳐는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드림캐쳐는 오는 3월 20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한국, 일본을 찾는다.

올해 데뷔 3년차를 맞은 드림캐쳐의 목표는 무엇일까.
멤버들은 “저희의 음원차트 성적이 점점 오르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차트인 할 때가 됐다. 그리고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해보고 싶다. 국내와 해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고, 많은 곳을 찾아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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