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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공황장애가 이준의 발목을 잡았다. 현역 복무 의지로 지난해 입대한 이준이 결국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된다.
30일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이준이 지난 23일부로 보충역 편입됐다. 앞으로 이준은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준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입대 전부터 공황장애 치료를 받았던 이준은 스스로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자원입대를 했다. 심적 장애 극복을 위해 이준은 복무 중에도 치료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준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군은 심사 절차를 걸쳐 이준이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현재 이준은 병무청의 소집 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복무 기간과 소집일이 통보될 예정이다. 이준 측은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복무기관과 소집 일을 통보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포천 소재 육군 8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준은 신병교육대에서 1등 성적을 거둬 사단장 표장을 받는 등 군 생활을 잘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 2009년 엠블랙 멤버로 데뷔한 이준은 2014년, 엠블랙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갑동이’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배우는 배우다’ ‘럭키’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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