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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결혼 10년차였던 하리수와 미키정이 이혼으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최근 합의 이혼했다. 미키정의 사업 실패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성격 차이가 이혼에 영향을 끼쳤다고 알려졌다.
2007년 5월 결혼한 하리수와 미키정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하리수가 국내 최초 성전환 연예인이었기 때문. 이에 따라 우려의 시선도 많았다. 선입견을 극복하기란 쉽지 않았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진심을 보여줬고, 대중들은 응원하기 시작했다.
특히 하리수는 SNS에도 미키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월에는 “사랑하는 우리 여보. 오늘도 파이팅. 사랑해. 난 우리 여보뿐이야”라면서 미키정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하리수와 미키정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리수가 SNS에 올린 미키정과 관련된 사진을 모두 삭제한 상황.
이날 이혼 보도 이후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처음부터 서로에게 금전적이나 무언가를 바라고 사랑한 게 아니었기에 서로를 응원 할 수 있는 좋은 사이로 지내는 것이니 더 이상의 나쁜 말들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하리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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