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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개입, 비아이 마약구매”vs”전면부인, 투약無”…쟁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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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바타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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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지난 12일 아이콘 전멤버 비아이의 마약스캔들이 불거진지 3일째가 됐지만, 이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여러 주장이 대립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마약 구매와 투약이 실제 일어났는지, 또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의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두고 제보자로 알려진 한서희와 YG, 비아이 측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태.

의견이 갈리고 있는 부분을 정리했다.  

# 구매 있었나

비아이의 마약 투약 여부는 이번 의혹 핵심이자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부분이다. 

비아이는 논란이 불거진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서희를 대신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한 방정현 변호사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1 ‘뉴스9’과 인터뷰에서 “제보자(한서희)는 2016년 4월께 비아이와 함께 대마초를 흡입했다”고 주장했다. 또 구매 정황도 드러냈다. 그는 “비아이는 숙소 앞 현금인출기(ATM)에서 직접 현금을 찾아서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 양현석 개입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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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가 진술을 번복하는 과정에서 양현석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도 뜨거운 관심사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보도에서 “A씨를 만난 사실은 인정하지만 진술 번복 종용, 변호사 대리선임 의혹은 없었다”라고 선을 긋고 있는 반면 한서희는 “양현석이 사건에 개입하며 협박한 부분이 포인트”라고 주장했다.

# 제보자 신원노출 문제 없나

사건과 별개로 한서희 실명이 노출된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한서희가 마약 관련 사건에 등장한 전례가 있긴 해도, 제보자 신분인 이상 실명을 숨겨줬어야 했다는 주장과 이미 본인의 인지도가 높은 상황에서 완벽한 익명을 기대하긴 어려웠을 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린다. 

신원 노출을 우려, 공익제보를 꺼려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한서희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렵고 무섭다. 이 사건은 내 인성과 별개다. 내게 초점을 맞추시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한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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