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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박서준, 유재명 위협하는 반전의 한 방 ‘최고의 1분’

작성자 아바타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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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6회는 전국 11.6%, 수도권 12.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장대희(유재명 분)의 뜨거운 재회였다. 박새로이는 자신이 가진 19억 전부를 장가그룹에 투자해 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묘하게 신경을 건드리던 그의 강력한 ‘한 방’에 광기 어린 웃음을 짓던 장회장은 단밤포차로 향했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눈 맞춤 속 “네 놈이 보고 싶었다”라는 장회장에 “저도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받아치는 박새로이. 마침내 서로를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사이로 흐르는 서늘한 공기가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 장면은 11.3%를 기록, ‘최고의 1분’이 됐다.

박새로이는 단밤을 장가그룹 이상의 프랜차이즈로 키우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오수아(권나라 분)를 통해 이를 듣게 된 장회장은 “장가도 처음엔 작은 포차였다. 목표가 확고한 사람의 성장은 무서운 법이야”라며 그를 향한 견제의 눈빛을 비췄다.

박새로이와 오수아의 관계를 질투하던 장근원(안보현 분)은 단밤포차의 방송 출연 기회를 막아섰다. 악연의 라이벌 장가그룹의 훼방에 박새로이는 점점 분노가 치밀었다. 어쩔 수 없이 장가의 사람이길 택한 오수아를 바라보는 것도 마음이 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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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서는 앞서 단밤포차를 신고한 것이 오수아의 짓이 아니었음을 박새로이에게 대신 밝혔다. 박새로이는 그제야 자신과 장가그룹 사이에서 누구보다 힘들어했을 오수아가 떠올랐다. 무작정 달려간 박새로이는 “장가와 나 사이에서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 힘들어도 조금만 더 참아달라”라며 오수아의 손을 따뜻하게 감싸 쥐었다. 애써 밀어내는 오수아에게 “나 신경 쓰지 마”라면서도 “네가 뭘 해도 난 끄떡없고, 네가 더는 힘들지 않게 장가, 내가 끝내줄게”라고 외치는 박새로이의 선전포고는 심박수를 더욱 높였다.

박새로이의 ‘빅 픽처’는 이제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다. 펀드 매니저가 된 이호진(이다윗 분)과의 통화에서 8년 전, 폭락 중인 장가그룹에 아버지의 사망보험금을 투자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박새로이는 추가 투자로 총 19억 원의 장가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태원 접수에 이어 업계 1위 장가그룹까지 위협하고 있는 박새로이.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 장대희 회장은 어떤 반격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이태원 클라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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