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송윤아가 미용사로 변신했다.
13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저녁! 여기선 모든걸 셀프로”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송윤아는 가운을 두르고 앉아 있는 아들의 머리를 직접 이발했다. 제주도에서 지내는 탓에 집 근처에 미용실이 없어 직접 미용사로 변신한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표정은 국가대표”, “미용실 같이 가자”, “결과물 잘 나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윤아는 2009년 동료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송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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