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타블로, 하루 영어 실력 인정→극찬했다…”영국 가본 적도 없는데 진짜 잘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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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타블로가 딸 하루의 영어 실력을 극찬했다.
15일 채널 ‘TABLO’에는 ‘존박은 투컷 같지만 훨씬 똑똑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타블로와 존박이 카메라를 보고 앉아 팟캐스트처럼 대화하는 형식이었다.
근황을 묻던 중 타블로는 “딸아이가 몇 살이냐”고 물었고, 존박은 “다음 달에 세 살이 된다. 이름은 에이버리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딸과의 ‘대화’를 주제로 말을 이어갔고, 존박은 “(딸이) 말은 하는데 대화라고 부르기엔 좀…”이라고 말했다.
타블로는 “우리 딸은 이제 만 16살인데 제대로 대화를 나눈다. 말하는 게 대부분 나보다 더 지적으로 들린다. 근데 이상한 게 하나 있는데 그 나이대 애들이 런던이나 영국에 가본 적도 없으면서 영국식 억양을 쓴다. 특히 친구랑 통화할 때 그러더라. 그리고 진짜 잘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 생각엔 미국 서부에서 시작된 것 같은데, 아마 그쪽 애들도 그렇게 말하면 1.5배 똑똑하게 들린다는 걸 알아챈 거 같다”며 장난 섞인 농담을 던졌다.
이어 두 사람은 여러 영어 억양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영국식 영어는 고급스럽고 지적으로 보인다”라며 “억양이 첫인상에 주는 힘이 정말 크다. 불공평하다”고 입을 한데 모았다. 영국 억양 외에도 미국 서부, 중서부, 보스턴 등 다양한 억양을 한번씩 따라해 보기도 했다.
타블로는 보스턴 억양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그는 “보스턴에 공연에 갔을 때, 대기실에서 영화 ‘굿 윌 헌팅’에 나오는 배우 맷 데이먼의 대사를 따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떤 할머니가 들어오셔서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시고는 나를 앉혀놓고 가르쳐 주셨다”며 “기분이 너무 좋았다. 마치 맷 데이먼이 된 것 같았다”고 그의 특별한 일화를 들려 주기도 했다.
타블로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하루는 2010년 생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SAT(미국 대학 입학용 표준화 시험)를 준비해 아빠처럼 미국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이다. 타블로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영문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채널 ‘TA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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