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서 사라진 지 5년째…양금석, 반가운 근황 전해졌다→”양평 정착”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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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양금석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인 이숙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양평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탤런트 양금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만나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모자를 쓴 양금석은 편안한 차림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에 반가움을 더했다.
이숙영은 이날 양금석과 칼국숫집에서 만난 이야기도 덧붙였다. 그는 “일요일 낮인데도 줄이 꽤 있는 거 보니까 맛집인가 보다”라며 “첨가물 없는 새 면에다 각종 해산물로 우려낸 풍미 깊은 국물까지 상당히 괜찮더라”라고 음식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금석 씨와의 조우. 맛있는 음식, 기분 좋은 가을 햇살, 행복한 일요일이었다”라며 함께한 시간을 돌아봤다.
1957년생 이숙영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국내에서 처음 프리랜서를 선언한 여성 아나운서다. 그는 ‘이숙영의 파워FM’ ‘속풀이쇼 동치미’ ‘속사정’ ‘이숙영의 탄탄대로’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이숙영의 러브FM’을 진행하고 있다. 이숙영은 ‘이숙영의 맛있는 대화법’ ‘불변의 남녀 대화법’ ‘잘나가는 언니의 한마디’ 등을 집필한 저자이기도 하다.
1961년생 양금석은 1991년 SBS 드라마 ‘미늘’로 데뷔했다. 이후 ‘결혼’ ‘남자는 외로워’ ‘하늘바라기’ ‘서궁’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 ‘여인천하’ ‘토지’ ‘대조영’ ‘너는 내 운명’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했다. 2021년 KBS1 ‘구미호 레시피’ 이후 드라마 출연은 없으며, 2023년에는 뮤지컬 ‘일타홍-금산’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양금석은 과거 스토킹 피해를 겪기도 했다. 2016년 양금석을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60대 남성 최 모 씨가 구속기소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피해 사실이 전해졌다. 최 씨는 2014년 7월부터 양금석에게 매달 문자와 음성메시지를 약 100건씩 보냈으며, 메시지에서 그를 ‘영원한 내 사랑 곰탱’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최 씨의 스토킹은 당시가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2012년 지인을 통해 양금석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낸 뒤 같은 해 10월부터 2013년 8월까지 매달 문자메시지 약 100건을 보내며 괴롭혔다. 이 일로 2014년 7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이후에도 양금석을 상대로 같은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시은 기자 / 사진=KBS1 ‘이브의 사랑’, 이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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