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인상 논란’ 전원주 “채널도 적자·제작진 수익도 빠듯→다소 가혹하게 느껴졌을 것”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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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전원주의 채널 제작진 측이 하차 소식을 전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새로운 전말이 제시됐다.
14일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게시된 영상에서는 전원주 채널 중단 및 제작진 교체 사태 관련 내용을 다뤘다.

이날 이진호는 “조회수와 구독자가 늘었다면 출연자 입장에서 출연료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면서도 채널의 수익적 한계가 존재했을 것이라 지적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전원주인공’은 평균 조회수가 40만에서 50만 정도에 그치고, 업로드 주기도 잦지 않아서 다수의 작가와 촬영 스태프가 붙는 구조상 손익분기점을 겨우 맞추거나 적자를 보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연료를 인상해 달라는 전원주의 요구는 다소 가혹하게 느껴졌으리라는 것. 또한 채널 관리는 전원주의 소속사가 담당하고 있었고, 전원주는 소속사에 출연료 인상을 요구했을 가능성이 컸다. 이진호는 “소속사에서 일정 금액의 제작비를 외주 제작사에게 줬을 텐데 거기서 전원주의 출연료를 더 올려주면 외주 제작사는 결과적으로 더 적은 제작비를 받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전원주인공’ 제작진이 돌연 하차 소식을 알리며 전원주의 ‘건강 이상설’ 등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이후 전원주는 동료 배우 사미자의 채널에 출연해 “출연료를 좀 올리겠다고 했더니 제작진이 그만두겠다고 하더라”라며 비하인드를 직접 밝혔다.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전원주가 그동안 대중에게 ‘절약’과 ‘검소함’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 왔지만, 이번 출연료 갈등과 맞물리면서 “지나친 구두쇠 아니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민폐 수준”이라는 쓴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논란과 별개로 전원주는 새로운 제작진과 채널 활동을 재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원주 소속사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TV리포트에 “전원주의 채널 ‘전원주인공’은 현재 새로운 제작진을 꾸리고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시기는 정해지지 않은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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