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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연예인들의 외모 변화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만큼 다양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헤어라인이나 머리숱 변화 역시 예외는 아니다. 탈모 의혹이 제기에 일부 스타들은 직접 입을 열어 오해를 바로잡았다.

지난 23일 배우 류혜영은 채널 ‘류혜영 레몬과 밀치회’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탈모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이날 영상 속 류혜영은 바뀐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며 “누가 저에게 탈모 아니냐고 물어보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탈모가 아니다. 제가 머리숱이 없는 편은 아니다. 대신 선생님들이 머리카락이 엄청 얇은 편이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류혜영은 “머리도 그렇게 많이 빠지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두피가 너무 하얗다고 하더라. 그런 말도 많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아무튼 건강하다”고 강조하며 다시 한번 탈모설을 일축했다.

축구선수 손흥민 역시 탈모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지난 5월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2026 미국프로축구(MLS) 15라운드 홈 경기 당시 뒷머리 일부가 비어 보이는 모습이 중계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탈모설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경기 부담과 스트레스로 원형 탈모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후 손흥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과 함께 “원형 탈모 아니다. 걱정하지 말라. 스트레스받을 일 없는데 월드컵 때 보자”라는 글을 게시했다. 손흥민은 웃으면서 진땀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배우 고은아도 탈모와 관련한 오해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023년 고은아는 채널 ‘방가네’에서 “난 탈모가 아니다. 미용 목적으로 심은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그는 2024년 SBS ‘강심장VS’에서 이마 모발 이식을 수술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탈모인으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고은아는 “동생 미르가 3년 동안 권했다”며 “동생이 직접 해보고 너무 좋다고 해서 꼭 하라고 하더라. 수술 비용도 동생이 대줬고 총 3,800모를 심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마가 너무 넓은 게 콤플렉스였다. 데뷔 이후 사극을 한 번도 못 찍었다”며 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고은아는 “이제 더 이상 수술은 없다. 그런데 탈모 문의를 많이 주신다. 탈모가 아니라 유전성 M자 이마”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최근에는 헤어스타일이나 헤어라인 변화로 인해 탈모 의혹이 제기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류혜영과 손흥민, 고은아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관련 의혹이나 모발 상태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대중 앞에 당당히 나섰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류혜영 레몬과 밀치회’, 손흥민, 고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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