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쿠팡 상하차 하라고? 법적으로 자격 안 돼”… 악성 댓글에 발끈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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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쿠팡 상하차라도 하라”는 악성 댓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고영욱은 26일 자신의 X에 “나에 대한 댓글이나 게시글을 보면 징징대지 말고 쿠팡 상하차라도 하라고 하는, 약속이나 한 듯 창의적이지도 않고 전혀 재미도 없는 말을 똑같이 반복하는 사람들이 꼭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소 귀찮지만 한마디 하자면, 지능이 떨어지는 건지 내가 그간 했던 말들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모양”이라며 “난 법적으로 그 일을 할 자격이 되질 않고, 다행히도 먹고사는 데는 지장이 없으니 내 걱정은 안 해도 돼”라고 했다. 그러면서 “날 참견할 아까운 시간에 부디 본인들 앞가림이나 잘하며 살길”이라고 덧붙였다.
고영욱이 언급한 ‘법적 자격’은 지난해 1월 시행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19조의2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성폭력 처벌 특례법, 아동·청소년성보호법 등을 위반해 금고 이상 실형을 받은 사람은 형 집행이 끝난 날부터 2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종사자가 될 수 없도록 한 조항이다.
다만 적용 대상은 퀵서비스·음식 배달 등 이륜차 배송 업무로, 물류센터에서 짐을 싣고 내리는 상하차는 포함되지 않는다.
고영욱은 지난 1월 29일에도 “정확히 13년 8개월 21일간 하릴없이 실업자로 보냈다. 사랑하는 우리 개들 사룟값 벌 방법은 없는 걸까”라며 생활고를 토로하기도 했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과 강제추행으로 기소돼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고, 2015년 7월 출소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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