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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MC몽이 3차 라이브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불법 도박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MC몽은 연예인을 ‘약자’라 칭하며 최근 역사왜곡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아이유를 옹호하기도 했다.
MC몽은 2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지난 2022년 투자금 명목으로 20억 원을 받았고 이를 도박으로 탕진해서 공연 선급금으로 손실을 메웠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나는 밀리언마켓 시절부터 법인카드를 일절 쓰지 않고 저작권을 팔아 회사를 키웠다. 직원들 돈을 못 줄까봐 저작권을 팔았고, 월급이 밀린 적도 없다. 그런 내가 어떻게 애들 공연비로 공연을 하나”라고 토로했다.
지난 2월 불거진 성매매 의혹에 대해선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 MC몽은 ‘오빠 여자 친구와 내 친구들이 와인 마시러 갔을 때 차 씨 측이 우리를 이상한 성매매 여자로 만들어놓고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인터뷰를 해 달라고 제안했다’라는 내용이 담긴 지인의 메시지를 내보이곤 “생사람을 잡아놓고 돈 줄 테니 증언해 달라는 게 말이 되나. 그 영상 때문에 사회생활도 못하고 미칠 것 같은데 돈이 중요하겠나. 억울해서 잠도 안 온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또 “얼마 전 MBC 드라마가 역사왜곡이라고 욕을 먹으면서 아이유가 사과를 하지 않았나. 왜 아이유가 고개를 숙여야 하나. 왜 스태프가 책임을 안지고 아이유가 사과하나”라고 소리 높이곤 “결국 얼굴 팔린 연예인이 약자다. 이 나라는 연예인이 공자이길 강요한다”며 분개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극 중 즉위식 장면에서 제후국 예법인 구류면류관이 등장하고 신하들이 “천세”를 외치는 등 부적절한 고증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아이유는 지난 18일 사과문을 게시하고 “주연배우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큰 실망을 끼친 것 같아 매우 송구하고 마음이 무겁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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