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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심사 위원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안성재 셰프가 미쉐린 2스타를 받았다.
지난 5일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이날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레스토랑 컬렉션을 공개했다. 해당 컬렉션에 따르면 서울에는 총 42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선정, 이 중 미쉐린 3스타는 단 1곳만 선정됐다. 미쉐린 2스타는 10곳이며 미쉐린 1스타는 총 31곳으로 정해졌다. 여기서 안 셰프의 레스토랑인 모수는 지난해 재오픈 한 후 첫 평가에서 2스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미쉐린 측은 모수에 대해 “상상력, 정확함, 그리고 균형감을 담은 요리를 선보인다”며 “예상을 넘어서는 풍미와 흥미로운 식감이 지속적인 즐거움을 자아낸다”고 극찬했다. 특히 “전복 타코, 참깨 두부, 우엉 타르트 등 시그니처 메뉴는 여전히 건재하며 사워 도우는 특히 인상적이고 생선 요리 역시 우아하게 구성되어 있다”며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섬세한 서비스와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와인 페어링이 더해져 잊지 못할 다이닝 경험을 완성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모수는 202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으로 매장 이전 과정에서 한동안 운영을 중단해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레스토랑은 지난해 3월 서울 이태원에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미쉐린 발표에 대해 안 셰프는 “별의 개수보다 레스토랑이 추구하는 방향과 정체성을 알아봐 준 점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개장한 모수는 최근 티켓 사기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 1월 안 셰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모수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티켓을 발행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라는 경고의 글을 남겼다. 당시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모수의 로고와 날짜, 시간, 드레스 코드 그리고 안 셰프의 서명이 포함된 가짜 초대장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안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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