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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노란 풍선, 나만 보기 아까워…곧 젝키로 돌아올 것”

김민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은지원이 젝스키스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2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은지원 2019 콘서트 [온 파이어] (EUN JI WON 2019 CONCERT [ON FIRE])’에서 은지원은 콘서트를 마치는 소감을 말하던 중 “곧 젝스키스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함께 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을 기회로 공연을 꾸준히 할 생각이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언급했다.

이어 “저는 음악방송을 해서 노란 풍선을 봤지만 멤버들은 오랜만에 노란 풍선 물결을 볼 것 아니냐. 저 혼자 보는 게 너무 아깝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준비해서 젝스키스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하겠다”고 덧붙여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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