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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엔하이픈 전 멤버 희승(본명 이희승)이 솔로 가수 ‘에반(Evan)’으로 새 출발을 공식화했다.
8일 희승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하고 “Evan”이라는 글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티셔츠 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청순한 비주얼을 드러낸 희승의 모습이 담겼다. 이 밖에도 눈과 손, 얼굴을 감싼 팔 등 신체 일부를 클로즈업한 포트레이트 컷도 함께 공개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아이즈매거진은 희승의 사진과 함께 “엔하이픈 전 멤버 희승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기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 에반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어 “솔로 아티스트 에반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등장할까. 그의 다음 챕터를 기대해 달라”며 궁금증을 높였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우리는 항상 너와 함께 있어”, “너무 보고 싶어”,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항상 응원할게 “, “환영해 내 에반” “네가 너무 그리웠어” 등의 댓글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앞서 지난달 10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각자가 그리는 미래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희승이 추구하는 음악적 지향점이 뚜렷함을 확인했다”며 희승의 탈퇴와 엔하이픈의 6인 체제 개편을 공지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일부 팬들은 탈퇴 번복을 강력히 요구하며 소속사 프로듀서 SNS에 악성 댓글을 남기거나 하이브 사옥 앞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희승은 탈퇴 발표 약 2주 뒤인 지난달 22일, 예정됐던 영상 통화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정말 놀라셨겠지만 전 괜찮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곧 제 앨범이 나온다”며 솔로 앨범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 공식 SNS 개설을 계기로 솔로 데뷔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한수지 기자 / 사진= 희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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