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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국내 박스오피스를 휩쓴 ‘체인소 맨’이 글로벌 흥행에도 성공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하 ‘체인소 맨: 레제편’)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지키며 무서운 뒷심을 보였다. 국내에서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체인소 맨: 레제편’은 해외에서도 흥행하며 애니메이션 광풍을 이어갔다.
‘체인소 맨: 레제편’은 개봉 7주 차에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지키며 관객수를 끌어모으고 있다. 전날 ‘체인소 맨: 레제편’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퍼스트 라이드’를 밀어내고 예매율 1위를 탈환한 바 있다. 그리고 4일 오전(9시 30분 기준) 16.4%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2위인 ‘위키드: 포 굿'(12.9%)를 꺾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날까지 누적관객수 2,810,256명을 기록한 ‘체인소 맨: 레제편’은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년, 301만 명)을 넘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TOP 5에 진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체인소 맨’은 2019년 연재를 시작한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만화다. 이번에 개봉한 ‘체인소 맨: 레제편’은 ‘체인소 맨’의 첫 번째 공식 극장판으로 원작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에피소드 ‘레제편’을 다뤘다.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북미 개봉 이후 누적 수익 3,000만 달러(한화 약 430억 원)를 돌파했고, 호주•스페인•포르투갈 등 주요 개봉 지역에서도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애니메이션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북미 개봉 10일 만에 ‘극장판 주술회전 0’이 기록한 3,454만 달러(한화 약 495억 원)에 근접한 성적을 거두며 빠른 속도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입 1억 3,800만 달러(한화 약 1979억 원)를 돌파했고, 동시에 2025년 전 세계 극장가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흥행작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역대급 성적과 함께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애니메이션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소니 픽쳐스, 박스오피스 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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