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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엠마 스톤이 파격적인 모습으로 포착됐다.
오는 11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부고니아’가 2일 보도스틸을 공개한 가운데, 엠마 스톤의 파격적인 변신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삭발을 한 채 손발이 묶여 있는 미셸(엠마 스톤)의 모습이 담겨 임팩트를 주고 있다. 성공한 CEO 모습으로 위풍당당하게 출근하고 있는 모습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모습이다.
‘부고니아’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 미셸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리메이크한 이 작품에서 엠마 스톤은 과거 백윤식이 연기했던 CEO로 등장할 예정이다.
관람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부고니아’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기존 작품들을 뛰어넘는 강렬하고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엠마 스톤은 지난 2007년 영화 ‘슈버배드’로 스크린에 데뷔해 ‘좀비랜드’, ‘이지 A’ 등에 출연해 왔다. 특히 ‘라라랜드’를 통해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볼피컵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그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부고니아’는 2003년 가장 빛나는 한국 영화 중 한 편이었던 ‘지구를 지켜라!’ 투자 배급사인 CJ ENM이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텔루라이드 영화제, BFI 런던 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회차 상영 전석 매진을 기록, 연일 화제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영화 ‘부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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