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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천만 영화’ 정조준…’어쩔수가없다’ 예매율 58.1% 압도적 1위

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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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개봉을 앞둔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 엄청난 예매율과 함께 흥행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실시간 예매율 58.2%(오전 9시 15분 기준)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전날 사전 예매량 30만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고 기록을 썼던 ‘어쩔수가없다’는 압도적인 예매율과 함께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 그리고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의 배우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14일 폐막한 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International People’s Choice Award)을 받았고,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되며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리고 올해 없었던 ‘천만 영화’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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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은 꾸준히 천만 영화를 향한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서 박희순은 “이런 작품을 박찬욱 감독님이 쓰셨다는 게 의아함이 들 정도로 웃겼다. 감독님 작품 중 가장 웃음의 포인트가 많아 감독님이 이번에는 칸이 아닌 천만 영화를 노리시는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어쩔수가없다’의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8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어쩔수가없다’ 오픈토크 행사에서도 배우들은 천만 관객 공약을 내걸었다. 이병헌은 일주일 동안 게릴라 극장 방문을 하겠다고 밝혔고, 손예진은 영화 속에 등장한 장면을 언급하며 “우리 출연진 모두가 명동, 코엑스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서 코스튬을 하고 춤을 추겠다”라고 밝혔다.

박찬욱 감독과 초호화 배우진이 뭉친 ‘어쩔수가없다’는 이번 달 24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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