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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손예진, 신작 촬영 종료…”이렇게 기대된 적 없어”

작성자 아바타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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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영화 ‘어쩔수가 없다’ 촬영이 끝났다. 

지난 16일 ‘어쩔 수가 없다’의 제작진의 계정에는 “2024.08.17~ 25.01.16 Crank up!”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크랭크 업’이란 영화 촬영이 끝났음을 의미하는 용어다.

2025년 기대작들 중 하나인 ‘어쩔수가 없다’는 25년간 다닌 회사에서 갑자기 해고를 당한 ‘만수’가 아내와 두 자녀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또 주연을 맡은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 외에도 배우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유연석, 차승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미국의 소설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엑스’를 원작으로 한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영화 ‘엑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를 리메이크한 ‘어쩔 수가 없다’는 한동안 가제 ‘도끼’로 불리다가 현재 이 제목으로 정해졌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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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의 20년 만의 재회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둘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로 감독이자 영화배우로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영화 ‘쓰리, 몬스터’로 한번 더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병헌은 한 인터뷰에서 ‘어쩔수가 없다’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님과 20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데도 하나도 어색함이 없다. 물론 그 사이에 자주 만났기 때문이겠지만 작업 과정이 너무 신난다”면서 “매번 작품을 할 때마다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지만 이렇게까지 심하게 기대되는 감정은 처음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이번 작품에서 벼랑 끝에 몰린 가장 ‘만수’역을 맡아 절박함을 담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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