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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마이클’, 흥행 수익 1조 돌파…역대 뮤지션 영화 1위 등극

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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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가 전 세계 극장가를 휩쓸었다.

마이클 잭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마이클’이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다시 밟았다. 막대한 흥행 수익을 올린 ‘마이클’은 역주행과 함께 역대 뮤지션 영화 중 흥행 1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4월 북미에서 개봉한 ‘마이클’이 개봉 4주 차 주말 2,610만 달러(한화 약 392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동시에 전 세계 6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마이클’은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만 9,700만 달러(한화 약 1,446억 원)를 벌어들이며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5,100만 달러(한화 약 760억 원)를 꺾고 음악 전기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바 있다. 개봉 4주 차에 역주행에 성공한 ‘마이클’은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약 7억 300만 달러(한화 약 1조 481억 원)를 돌파하는 등 역대급 기록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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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영화로 한정하면 이 영화의 활약은 더 놀랍다. ‘마이클’은 현재까지 북미에서 2억 8천만 달러(한화 약 4,174억 원)의 수익을 거뒀는데, 이는 미국에서 개봉한 역대 음악 전기 영화 중 흥행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북미에서 최고로 흥행한 전기 영화 ‘오펜하이머’의 기록(3억 3천만 달러, 한화 약 4918억 원)도 바짝 추격 중이다. 이 흐름이라면 이번 주에 ‘오펜하이머’의 성적을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은 타고난 음악적 천재성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마이클 잭슨이 팝의 황제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영화다. 국내에서도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고,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전 세계에 마이클 잭슨 신드롬을 일으킨 ‘마이클’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박스오피스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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