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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극찬 나왔다…역대급 호평 쏟아진 ‘이 영화’

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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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영화 ‘두 검사’가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주말 릴레이 GV를 예고했다.

감독 세르히 로즈니차가 연출하고 알렉산드르 쿠즈네초프가 주연을 맡은 ‘두 검사’는 숨 막히는 권력의 미로에 갇힌 한 검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오는 4월 1일에 개봉 예정으로 로즈니차 감독의 온라인 시네토크와 함께 다양한 전문가들이 풀어놓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영화 팬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4월 4일 토요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로즈니차 감독의 온라인 시네토크가 개최된다. 같은 날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이지훈 필로아트랩 대표가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통찰을 전하는 이지훈의 시네필로 행사가 열리며, 수원 롯데시네마광교 경기인디시네마에서는 송경원 씨네21 편집장이 경기씨네살롱 행사에서 영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어 5일 일요일에는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박홍열 촬영감독이 로즈니차 감독의 예술 세계, 독특한 촬영 방식, 미장센과 연계된 주제 의식을 심도 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금요일 저녁에는 이동진 평론가의 GV가 진행되며 감독 화상 GV와 각계 영화 전문가들의 다양한 작품 해석이 영화 팬들을 이끌 것이다.

‘두 검사’는 1937년 스탈린 대숙청 시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한 젊은 신입 검사가 우연히 교도소 수감자의 혈서를 손에 쥐게 되며 권력의 미로 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 영화는 세르히 로즈니차 감독이 실제 시베리아 강제수용소에 16년간 수감되었던 러시아 작가 게오르기 데미도프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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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와 조지 오웰의 소설이 떠오르는 긴장감 넘치는 영화는 개인의 선의가 계속 소진되는 과정을 서늘하게 체험하게 한다. ‘두 검사’는 2025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 동시대 현실을 날카롭게 비추는 작품으로 프랑수아 샬레상을 수상했다. “흠잡을 데 없는 연출과 연기로 스탈린 대숙청 시기의 질식할 듯한 공기를 끝까지 채워 넣은 정치 드라마”라는 극찬 역시 쏟아졌다.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동진 평론가는 “올 들어 현재까지 본 최고의 영화”라고 언급했다. 씨네21 또한 “체제만큼 교묘한 부조리극의 지배 아래 서서히 얼어붙는 숨”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릴레이 행사와 함께 오는 4월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두 검사’는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 영화 ‘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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