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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소속사 선배 정우성·이정재, 배우 마인드 각인시켜줘②”[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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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바타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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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고아라가 새 소속사 대표이자 선배인 정우성, 이정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카페사이’에서는 배우 고아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고아라는 최근 데뷔부터 함께한 회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고 아티스트 컴퍼니로 이적했다. 약 13년 만의 변화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고아라는 “타이밍이 그렇게 됐다. ‘화랑’이 마지막 작품이 되긴 했다. 배우로서, 데뷔부터 배우의 꿈을 꿨을 때부터 고민이 많았다”면서 “홀로서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 시기쯤 계약이 마무리 됐다. 어떠한 배우로 지내고 싶은지, 어떤 모습으로 임하고 싶은지 고민이 많았는데 회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취지가 맞을 수 있는 좋은 선배님들과, 많은 것들을 하는데 용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머리를 자른 것에 대해서도 “다들 ‘심경의 변화가 있느냐’, ‘머리를 왜 잘랐냐’ 연락이 오더라. 머리가 다 타서 빗자루처럼 돼서 잘랐다. 타이밍이 그렇게 됐는데 다양한 시선으로 보시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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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가 최근 이적한 아티스트 컴퍼니는 정우성, 이정재 등 굵직한 선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이런 이유도 소속사 이적의 큰 이유가 됐다. 고아라는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고 싶었다. 더 가까이에서 조언을 들어보고 싶고, 작품을 해 나가는 것에 있어서 조언을 듣고 싶었다”면서 “선배로서 좋은 것은 닮아가고 싶고 이런 저런 얘기를 들어보고 싶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선배들이 어렵진 않냐는 이야기에 “어렵다니보다는 좋은 것 같다. 모니터링을 해주시고, 배우생활 하는 것에 있어서 조언을 많이, 편안하게 해주신다. 겪은 이야기들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재밌고 솔깃하다. 닮아가고 싶은 마음도 있다. 잘 따라가고 싶다”면서 “배우의 관이라는 게 있다. 쌓아가고 싶은 것들이 있다. 중점을 잘 봐주시는 것 같다. 쉴 때나, 작품을 할 때나 임하는 자세 등. 작품을 보는 것도 굉장히 열려있다. 배우의 마인드를 많이 각인시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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