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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과장’에서 박영규 성대모사를 인간복사기처럼 따라한 배우 동하. 이로인해 또한번 연기력을 입증받은 동하는 박영규의 반응을 전했다.
동하는 지난 10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김과장’에서 화제를 모은 박영규 성대모사에 대해 말했다. 극중 TQ그룹 회장 박현도(박영규)의 아들 박명석 역을 맡은 동하는 아버지를 대신해 일을 지시하면서 성대모사를 소화해야했다. 동하는 ‘박영규가 말하고 립싱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 정도로, 완벽한 성대모사를 해냈다.
이에 대해 동하는 “대본에 성대모사를 하라고 써있었다. 이를 받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다. 박영규 선배님이 리허설 때 한 번 해보라고 하시더라. ‘비슷하네’라고 심판해주셨다. 떨리는 마음으로 했는데 비슷하다고 해주셔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하는 반응이 좋을 줄도 몰랐다면서 “그때는 솔직히 너무 정신없이 했던 것 같다. 노림수는 아니었는데 귀엽게 봐주시니깐 얼떨떨하면서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동하는 박영규와의 부자 호흡에 대해 “선생님이고 너무 대선배니깐 긴장도 하고 그랬는데 워낙 현장에서 긴장도 잘 풀어주시고, 유쾌하시다”면서 고마워했다. 마지막회에서 옥중에 있는 박영규와의 대화신에 대해서는 “3~4일 정도 밤을 새고 찍었던 것 같다. 제가 딥하게 들어가서 눈물까지 흘릴까도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감정 상태가 그건 아니지 않을까 해서 머금는 정도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과장’으로 데뷔 9년 만에 주목받는 배우가 된 동하는 SBS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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