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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가수 김종국이 장기 기증 서약을 마친 송은이에 라이브 공연을 제안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대한민국 법의학계 1인자로 꼽히는 유성호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평소 철저한 ‘계획형 인간’으로 알려진 송은이는 사후 계획까지 이미 세워놓은 상태라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장기 기증 서약을 다 했다며 “뼛가루 뿌리는 자리도 정해놨다”고 털어놓는다.
또 장례식 플레이리스트까지 선곡 중이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라이브로 한 곡 해줘?”라며 장례식장 라이브 공연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낸다. 송은이는 김종국의 대표곡 ‘한 남자’를 불러달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송은이의 어머니 역시 연구 목적으로 해부용 시신 기증 신청을 완료했다고 해 유성호 교수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신청했다는 송은이는 “처음에는 너무 이상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너무 강력하게 원하셨다”고 당시 심경을 전한다.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오랜 시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방송뿐만 아니라 사업에도 두각을 드러내 현재 50명 이상의 직원을 둔 회사의 대표가 됐다.
한때 송은이는 ‘100억 CEO 설’이 퍼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어디서 시작된 건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아서 그냥 두고 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상암동 사옥 70억 잭팟’에 관해서는 부동산 투자가 아니라 콘텐츠 제작 시설에 투자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지난 5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 등 10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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