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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압사 사고당할 뻔…”대만 팬 9500명에 둘러싸여”

작성자 아바타 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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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대만 월드투어에서 안전사고를 당할 뻔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지수가 콘서트에서 경호원과 함께 앙코르 무대에 올랐으나 9500명의 관객이 폭동 수준으로 에워쌌다고 보도했다. 관객 모두 본인 자리에서 이탈해 지수에게 달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지수는 공연장 한 바퀴를 돌며 팬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었다. 그러나 안전상의 이유로 무대로 돌아가 팬들을 진정시켰다.

당시 지수는 마이크를 잡고 “그냥 조금 돌아보려 했는데 스태프가 너무 위험하다고 했다. 블링크(팬덤명)가 깔릴까 봐 걱정됐다”고 전했다.

지수는 대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Earthquake’를 한 번 더 선보였다. 그는 “내 개인 콘서트니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며 예정에 없던 추가 무대를 진행하며 싸인 볼을 나눠줬다.

한편 지수는 지난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해 ‘붐바야’, ‘뚜두뚜두’,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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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지난 2023년 3월 솔로 데뷔에 도전했다. 첫 솔로 앨범은 선주문량이 95만 장을 돌파하는 등 그룹이 아닌 개인으로서도 엄청난 인기를 입증해 냈다. 지난 14일에는 미니앨범 ‘AMORTAGE’를 발매,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수는 기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1인 기획사 ‘BLISSOO’를 설립, 배우와 가수 활동을 겸하고 있다. ‘블랙핑크’ 활동은 YG를 통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지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물론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과 월드투어를 예고했다.

지난 1월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2025년 활동을 위해 내부적으로 별도 프로젝트 조직을 꾸리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겠다고 알려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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