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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영 “‘오지송’ 함께 해줘서 감사, 너무나도 따듯한 겨울 보냈다”

작성자 아바타 김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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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선경 기자] 배우 염지영이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를 떠나보내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염지영은 지난 27일 종영한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에단맘 역을 맡았다. 작중 천포신도시 유치원 노블키즈의 모임리더 역을 맡은 그는, 자존심이 강하고 하나(공민정 분)를 견제한다. 유치원 모임의 다른 엄마에게 가시 돋힌 말을 할 뿐만 아니라, 프라이드가 높지만 남편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는 180도 다른 모습의 캐릭터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민정을 견제하는 영유 모임의 실세로 활약하며,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특히 노블키즈 모임의 에루샤 맘들과 티키타카가 잘 맞는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이에 염지영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멋진 스텝과 배우들 덕분에 에단맘의 겨울은 너무나 따뜻했다”고 전했다. “에단맘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했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덧붙이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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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선후배 배우분들께도 진심으로 행복했었다는 말씀드린다”라며 추운 날씨에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염지영은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염지영은 2019년 4살 연상의 영화 프로듀서 이준우와 결혼했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8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준우 PD는 영화 ‘표적’, ‘청년경찰’ 등을 제작했다. 

염지영은 ‘드라마시티-CALL’로 배우 데뷔 후 ‘미스 함무라비’에서 실무관 윤지영 역을 맡아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4년에는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이어 ‘체크인 한양’까지 연달아 출연하며 안방 극장을 사로잡은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김선경 기자 ksg@tvreport.co.kr / 사진= ‘오늘도 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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