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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공효진이 최근 급변하는 대한민국 패션 문화와 유행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가수 던과 함께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공효진은 “요즘 파는 옷들은 가치가 없다고 느껴져서 안 사는 것 같다”며 “너무 유행에만 치중해 내년에 입기 이상할 것 같은 옷들이 많아 (쇼핑을 멈추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한때 유행의 선두주자였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내가 소화할 수 있었던 패션을 넘어간 것 같다. 패션 열차에서 내린 것 아닐까 생각했다”고 자조 섞인 농담을 던지면서도, 결국 “유행만 쫓아가면 흑역사만 남는다. 클래식이 최고다”라는 패션 철학을 전해 깊은 공감을 샀다.
최근 공효진은 본업인 배우로서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영상에서는 영화 ‘윗집 사람들’의 주역인 하정우, 이하늬, 김동욱과 함께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하정우는 과거 싱글이었던 이하늬에게 호감을 느껴 공효진에게 소개를 부탁했던 십여 년 전 비화를 직접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정우는 당시 이하늬를 “귀엽고 관능적인 스타일”이라 생각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공효진은 하정우가 “하늬 너무 예쁘다”고 말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완성했다.
패션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으로 솔직함을 드러낸 공효진의 당당한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채널 ‘당분간 공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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