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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인중축소술 이후 드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근 이지혜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재벌가 요리선생 ‘흑백요리사 서울엄마’ 김밥 레시피 최초공개 (초간단, 우정욱 셰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지혜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서울엄마’ 우정욱 셰프를 맞이했다. 이지혜는 문 앞에 서 있는 우정욱을 보자마자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미인이시다”라며 칭찬했고, 이에 우정욱은 “제가 화면을 잘 안 받는다”고 웃으며 받아쳤다. 곧이어 이지혜는 우정욱의 손을 잡으며 “제가 그 마음 너무 잘 안다”라며 특히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최근 인중축소 수술 사실을 밝힌 뒤 생긴 외모 변화에 대해 쏟아지는 반응을 몸소 겪고 있어 해당 발언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지혜는 같은 채널을 통해 “웃을 때마다 긴 인중이 콤플렉스였다”고 밝히며 인중축소 수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더 길어 보였고, 주변의 권유 때문에 수술을 결심했다”며 수술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이지혜는 “수술 직후에는 조금 어색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한 달 정도는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성형 전 얼굴이 더 낫다는 반응도 이어져 이지혜를 당황케 했다. 특히 배우 이서진은 지난 2일 SBS ‘비서진’에서 실제 친구 사이인 이지혜를 향해 “너 기사 났더라. 성형했다고”라고 질문했고, 이지혜는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 어때 보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나는 옛날이 더 좋지. 지금 입주변이 약간 어색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이지혜를 당황하게 했다. 이지혜는 “이미 성형 다 했는데 어쩌지”라며 애써 웃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성형 사실에 대해 농담을 할 정도로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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