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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김종민, 결국…♥아내와 생이별

작성자 아바타 강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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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민아 기자] 신혼을 보내고 있는 김종민이 방송에서 아내와 달달한 통화를 나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혹한기 캠프를 맞이한 멤버들이 소지품과 휴대폰을 제작진에게 반납하며 마지막 통화 시간을 갖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주종현 PD는 멤버들에게 각자 마지막으로 통화할 수 있는 시간을 5분씩 제공했다. 17년 차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문세윤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너무 추운데 살살해주세요’라고 부탁을 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문세윤의 아내는 “살살해주세요. 너무 추운데”라고 걱정했고, 문세윤은 “욕하면 안 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아직 신혼인 만큼 통화 장면에서 달콤함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멤버들은 김종민이 통화를 시작하자 “혼나는 것 같다”라며 농담했지만, 실제 통화 내용은 상상과 달리 꿀이 뚝뚝 떨어졌다. 그는 제작진에게 휴대폰을 반납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내에게 귀엽게 알린 뒤, 세심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밥 잘 챙겨 먹어”라며 아내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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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유부남인 붐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배가?! 아주 따뜻하다고”라는 대화를 핑계로 도주를 시도했지만, 전기 감전 위험에 급히 되돌아와 폭소케 했다. 

김종민은 지난 2000년 10월 3인조 혼성그룹 ‘코요테’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순정’, ‘실연’, ‘비몽’, ‘파란’, ‘만남’, ‘패션’, ‘디스코왕’, ‘빙고’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쳤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진출하며 ‘허당’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1박 2일’의 모든 시즌을 함께했고, 지난 2016년에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민은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강민아 기자 kma@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KBS 2TV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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