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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암 완치 후에도 느끼는 불안함을 토로했다.
이솔이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검진 앞두고 불안하고 무서운 맘 감출 수 없어. 그냥 겁쟁이 모드예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연초부터 있는 검진은 절 너무 두렵게 하고 있다”며 최근 일상 공유가 뜸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는 “6개월에 한 번씩 연장되는 삶이 되려 세상을 간절하게 살아가게 한다”며 본인 삶을 대하는 태도가 암투병 후 달라졌음을 언급했다.
앞서 이솔이는 지난해 4월 여성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수술과 항암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재발 위험이 있어 6개월마다 정기검진과 약물 치료를 이어오고 있다. 퇴사 후 임신 준비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는 그는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솔이가 겪은 여성암은 한 가지의 암이 아니라 여성 생식기에서 생기는 암과 유방암 등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해당 암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가 난소와 여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줘 월경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월경을 하더라도 난소의 기능이 약해져 난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임신이 어려워진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고,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를 통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박성광 세금 더 내라”, “박성관이 전생에 우주를 구했다”는 등 연예인 못지 않게 아름다운 이솔이와 결혼한 박성광을 부러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행복한 결혼 생활 중 전해진 이솔이의 투병 소식은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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