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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코미디언 정형돈이 팬들과 소통 중 자신의 성형 사실에 대해 당당함을 드러냈다. 20일 채널 ‘뭉친TV’에는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웃긴(?) 썰. 웃으면 안 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라왔다. 이날 정형돈은 온라인에 올라온 글들을 주제로 구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형돈은 과거와 현재의 27살을 비교하는 게시물을 보고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27살은 결혼해 가정을 꾸리는 반면, 현재 27살은 유행하는 음식을 찾으러 다니기 바쁜 모습으로 묘사하며 현재 27살은 ‘철이 없다’는 느낌을 줬다. 이에 정형돈은 “이런 거로 스트레스 받지 말자. 자꾸 비교하고 그러면 자존감만 낮아진다”며 시청자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감동적인 얘기가 오가던 중 정형돈은 “형, 눈썹 문신하자”라는 시청자 댓글을 발견한다. 정형돈은 자신의 외모를 건드리는 듯한 해당 댓글에 “나 성형남이야”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며 “나 이상하게 눈썹 문신은 못하겠다. 내가 분을 발라서 그렇지 눈썹이 없는 편은 아니”라고 거절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나 이거 너무 만족해. 수술 받고 나서 아파보인다는 소리 한 번도 못 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KBS 1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방송계에 입성한 정형돈은 MBC 예능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5년 불안장애를 겪어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후 2020년 JTBC ‘뭉쳐야 찬다’를 시작으로 방송에 간간히 얼굴을 비추며 다시 방송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뭉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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